'중국, 개인정보 40억건 유출' 보도 (+ 금융감독원, 국내 피해 “현재 없음”)

중국 40억건 유출? 금융감독원, 국내 피해 “현재 없음”

최근 중국에서 단일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 40억 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보도되면서 국내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. 금융감독원은 6월 13일 “현재 이 사고로 인해 국내 개인신용정보가 포함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”며, 카드 부정사용 피해 민원과 이상거래 내역도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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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스미싱·보이스피싱 등 피해가 의심될 경우, 빠른 신고가 가장 중요합니다. 위 링크를 통해 즉시 신고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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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미싱 등 2차 피해 우려… 선제적 주의 필요

금감원은 “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악용한 스미싱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”고 경고했습니다. 특히 ‘알리페이 해외 결제 완료’ 등 해외 결제 안내 메시지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면 휴대전화에 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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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직구 증가 → 해외 카드 부정사용 위험도 증가

최근 해외 직구 사이트 및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늘면서, 해외 신용카드 부정사용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 이에 금융감독원은 이상거래탐지시스템(FDS)을 통해 카드사의 해외 결제 내역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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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카드사에 긴급 공문 발송·모니터링 중

금감원은 현재 카드사에 중국 유출 보도 내용을 공유하고, 국내에서 부정사용 피해 민원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상시 점검하도록 요청했습니다. 사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해 관련 상황을 계속 지켜볼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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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13일 보도 정리 및 대응 요약

• 중국발 개인정보 유출 규모 40억 건 → 국내 영향 여부 미확인
• 카드 부정사용 피해 민원·이상거래 발생하지 않음
• 스미싱 등 2차 피해 우려, 클릭 전 주의 필요
• 해외 직구 증가로 인한 카드 부정사용 가능성 상존
• 카드사 FDS 가동 강화, 금감원 모니터링 지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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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소비자 행동요령

1. ‘알리페이 결제 완료’·‘유출 확인’ 등 스미싱 문자나 메일 주의
2.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 절대 클릭 금지
3. 해외 결제 내역 수시 확인, 즉시 카드사 신고
4. 보이스피싱·스미싱 의심 시 긴급 차단 및 금융감독원 신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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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개인정보 유출 보도는 아직 국내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, 스미싱 등 2차 피해 위험이 현실적입니다. 해외 사이트 이용 시 특히 조심하시고, 출처가 의심스러운 문자는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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